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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소방서대원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작성자 이슬이 등록일 2025-04-08 17:44 조회수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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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제가 이렇게 119센터의 수혜를 받는 날이 오네요. 감사합니다. 생후 50일 된 아기 방 문이 잠겨서 당황했는데, 제가 문을 부수려고 해도 생각처럼 쉽지 않더라고요. 길게 고민할 겨를도 없이 119센터로 연락을 드렸는데 한 10분이 오셔서 방문을 열어주셨어요. 제 불찰로 인해 바쁘신 분들의 시간을 빼앗게 되어서 정말 죄송하고 매우 감사했습니다. 방문이 열리고, 고장난 잠금장치를 싹 분리하는 후처치 까지 꼼꼼히 잘 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경황없이 아기의 상태만 확인하는 와중에 대원님들은 퇴장하셨는데, 이제야 정신 차리고 보니 너무 감사한 마음에 이렇게 게시판 글이라도 힘이 되실까 하여 칭찬의 글을 남겨봅니다. 앞으로 저희 집에 모든 문고리는 교체하거나 없앨 예정입니다. 생활 안전에 대해 경각심이 정말 쎄게 든 하루였어요. 그리고 119 신고부터 출동까지 정말 빠르고 신속한 대처에 놀라웠어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엄청난 일을 하시는 대원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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