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 1급인 남편이 새벽에
침대에서 굴어떨어져서 바닥에 있는데
저 혼자 도저히 들 수가 없어서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병원에 이송하지 않는 이상 119는 도움을 중 수 없고 이런 상황(바닥에서 침대로 올리는)은 사설 업체에 전화를 하라는 119센터의 답변을 둘으면서 온갖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100일된 아가는 자다 놀래서 울고
남편은 바닥에 있고 저는 해 줄 수 있는 일이 없고.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119에 전화를 한것 이었는데
약간은 매몰찬 느낌이어서 속은 상했지만 알아봐주신다고 하였고
구급대원분들이 도착해서 무사히 남편은 침대로 올라올 수 있었습니다.
오셔서 비로 처리해주신 전주 덕진구 119구급대원분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