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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성서 대원분들 너무 고맙습니다.
작성자
이나영
등록일
2025-03-05 01:29
조회수
444
첨부파일
2월10일이였던거 같아요.저녁식후 급 친정엄마의 의식이 흐려지신다는 얘길듣고 20분을 달려가는길이 얼마나 지옥같던지요. 도착해보니 이미 정신을 놓으신듯해 이동이 불가능해 119를 첨 눌러봤어요.친절히 안심시켜주시고 출동시켜주시고 전화통화계속 해주시며 불안감을 줄여주셨어요.금방 세분이 도착하셔서 응급조치를 해주시고 어렵게 응급실 배정받고 이송했는데요,첨인 제가 당황하니 찬찬히 상황설명을 해주시고.계속핸드폰으로 응급실을 알아봐주셨어요.든든하더라구요.병원가서도 베드배정받을때까지 옆에서 친절히 끝까지 챙겨주시든 노태승대원님.그날함께 해주신 두분 대원님께 너무감사드려요. 그날.10분만 늦었어도 큰일날뻔 했다고...패혈증이셨는데 15일만에 퇴원하시고 지금은 외래진료 받으세요.폐혈증환자는 절반은 사망이라는데 덕분에 엄마랑 좀더 귀한시간을 보낼수 있게 해주셔서 정알,정말 고맙습니다.
처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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