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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119구급대원분들 감사합니다
작성자 김소림 등록일 2020-12-19 09:08 조회수 1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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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침대 구석으로 목이 꺽인채로 장시간 끼어 계셔서 얼굴이 부어오르고 상체를 움직이지 못한상태셨습니다. 놀란 마음에 119를 불렀고 정말 빨리 와주셨어요. 할머니체온이 높아서 받아주는 병원이 없었지만 봉천 구급대원분들이 정말 열심히 찾아봐주셨고 혈압이랑 산소포화도 등 여러가지 체크를 친절히 해주셨어요. 할머니는 다행히 가시고나서 오늘 하루종일 못드셨던 혈압약, 파킨슨약을 먹고 회복하셔서 조금씩 움직이고 계세요 다행히 열도 내렸어요 코로나 상황에 119구급대원들 업무가 더 많아지셨을 것 같아요. 위험한 상황에도 항상 힘써주시고 친절하게 응대해주시는 그 마음 늘 감사히 생각하겠습니다. 어제 와주셨던 구급대원 세 분 정말 감사합니다. 추운날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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