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6일 23시경, 어머니께서 상가 화장실에서 복부 통증을 호소하며 제대로 대답도 못하는 상태로 발견되어 119에 출동 요청을 했습니다. 대원(여성 1명, 남성 1명)이 신속히 도착한 점은 감사하지만, 현장에서의 언행은 매우 불쾌했습니다.
1. 불필요한 불안 조성
대원이 어머니 면전에서 “응급실이나 병원이 의사가 부족해 진료를 거부할 수 있다”는 말을 반복하며 상황을 더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2. 부적절한 언행
대원은 들것에 앉아 있는 어머니에게 지속적으로 반말을 사용하며, “똑바로 대답해야 알아듣는다”는 무례한 발언까지 했습니다. 올해 58세인 어머니께 이런 태도는 부적절합니다.
3. 존중 부족
환자를 안심시키고 존중해야 할 대원이 오히려 불편함과 불쾌감을 주는 태도를 보였으며, 직업적 태도와 기본 소양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이 경험으로 119 서비스에 대한 신뢰가 크게 훼손되었습니다. 대원들의 응대 태도와 기본적인 예우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