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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대원 대응 불만
작성자
정희철
등록일
2024-06-06 16:08
조회수
6115
첨부파일
1. 24.06.06 15:20~15:30분 경 신촌 현대캠퍼빌 뒷쪽 오르막 골목길에서 할머니 한분이 계단에서 넘어지셔서 피가 많이나는 상황이었음 2. 119신고 후 대략 20분(예상) 정도 지나니 도착(내가 신고하기전 다른사람이 신고), 사이렌 키고오지도않음 3. 일단 사람이 누워서 쓰러져있는거 눈으로 보고도 급해보이는 느낌 일절없고 차까지 완벽하게 정차시켜놓고 천천히 걸어서옴(답답해서 할머니 피 많이흘리신다고 얘기했는데도 네네 아는분이세요~?라며 계속 천천히 걸어감) -세명이서왔으면 한명이 정차시켜놓고 따로오던지 3명다 정차완료후 같이 내려서 천천히옴 4. 일으켜세우려고 하는데 넘어져서 정신없는 할머니가 다리힘이 어딨다고 앞에서 두 팔만 잡아당겨서 일으켜 세울라고만 함(옆에서 팔사이에 손 넣어서 일으켜세울 생각안함) 결론 : 뭐 당사자들은 이런상황 많아서 별일아니라고 생각할수있겠고, 물론 날씨가더워서 힘든건 알겠지만 옆에서 어쩔줄몰라하는 할머니 아들,가족 들을 보고있는 입장에서는 덩달아 마음급한데 조금만 더 서둘러주면 어떨지 이건 너무 아닌거같다고 생각해서 글남깁니다. 일반사람들은 위급환자는 1분1초가 급하다 그정도로 알고있는데 물론 위급함 판단은 현장 도착한 사람이 판단하겠지만 그 판단을 하기전부터 너무 느긋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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