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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119
작성자
박태신
등록일
2024-06-29 23:21
조회수
5231
첨부파일
울산 동구 일산지 해수욕장 인근 횡단보도에서 저와 걷던 지인이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운전자분이 내리셔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셨고 저는 119에 전화해 상황을 전달하였지요. - 119대원 7~8명이 현장에 도착함 (비가 많이 오는 상황이었음) - 저는 사고 피해자가 고통을 호소하였고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현상태를 유지할려고 했음. - 비가 너무 많이 왔기에 땅바닥에 누워있던 피해자에게우산이라도 씌워주라고 119대원에게 요청했음. - 119대원 왈 메뉴얼에 우산이 없고 우리가 알아서 한다며 나머지 잉여 인원들은 멀뚱히 서있는 모습이 ... - 지인의 사고라 제가 흥분했을지도 모르겠으나 조금 높은 서열에 두분은 뒷짐지시고.. 저와 같이 흥분해서 격한 대립을 한 119대원분... - 저는 메뉴얼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사고당시 제가 당황해 있을때 길 지나시던 시민분이 그래도 얼굴은 우산은 씌우고 기다리라고 했지요.. 이건 상식이였습니다.. 메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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