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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감사합니다.
작성자
오승현
등록일
2025-03-30 21:24
조회수
436
첨부파일
2025년3월30일 일요일 오후 8시47분에 동물구조건으로 신고하였습니다. 집 뒤에 대나무밭이 무수히 있는데 그곳에서 40분가량 강아지 한마리가 계속 울고있더라고요. 사람이 쉽게 들어갈 수 없는 곳이라 119에 신고하였더니 곧바로 출동해주셨습니다. 늦은시간 어두웠고, 현장에 들어오기 위해선 골목을 들어와야 하느라 차량은 마을 앞에 세워두고 오셨더라고요. 함께 산으로 올라가보니 강아지 한마리가 목줄이 나무에 걸려 꼼짝도 못하고 떨고있었습니다. 어찌하여 목줄을 풀어주고, 이러한 모든 과정을 웃는 얼굴로 임해주시고 자세하고 친절한 응대에 저희도 마음놓고 웃는 얼굴로 배웅할 수 있었습니다. 친절히 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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