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일 오후 4시 49분경에
강아지랑 산책중에 갑자기 알레르기 쇼크가와서 몸이너무 뜨겁고 귀눈 전체가 붓고
호흡이 안쉬어져서 정말 진짜
아 이렇게 죽는구나 싶다가 119 전화걸어서
아마 기다리면서도 쇼크가 두세차례 짧게와서 기억은 안나지만 ㅠㅠ 강아지때문에 위험해서 차가없는 풀밭같은곳에
이제죽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ㅠㅠ
너무 경황이없어서 대원님들 얼굴과 성함을
확인하지 못했는데ㅠㅠ 계속 의식 쓰러지고있는 저한테 너무 친절하게 안심 시켜주시고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너무너무 감동 받았습니다ㅠㅠ 진짜 그 자리에 계신분들 전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ㅠㅠ 덕분에 죽음까지 갔다가
산거같아요ㅠㅠ 정말 침착하게 잘 대처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진짜 딱히
애국심도 없고 감사함을 가지고 안살았는데
이번 일 계기로 너무너무 감하함을 느낍니다
진짜 덕분에 살았어요ㅠㅠ…
저희강아지도 챙겨주시고ㅠ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진짜
평생 기억하면서 항상 소방대원님들에게
감사하며 살겠습니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