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 1동 6시쯤 대동아파트 오신분 어디 소방소인지 이름도 몰라 이렇게나마 글을 올립니다
3일 목요일 비가 많이 내리는 저녁 ..
유방암 수술 8년만에 척추전이로 사이버나이프 시술을 받은 언니가 집에와서 서서히 무섭게 통증이 시작 되었다. 병원에서 통증 이야기는 들은적이 없어 당황하고 허둥대는 나와 ,울고 쫓아 다니는 아들 ..떼굴떼굴...앉지도 서지도 눕지도 ..걷지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하는 언니와...정말 지옥같은순간...
119를 불렀다..
여성 구급대원분.*************
정말 친절하고 우리를 편안하게 안심까지 시켜주시고..코로나로 오인 받을수 있으니 아픈 순서를 꼭 기억 하라며..지금 어디 지나간다며 환자한테 안심시켜주며..더할수 없는..너무너무 친절하셨다.
여성 구급대원분, 운전해주신분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두분 정말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여성 구급대원분의 친절함으로 통증이 다 나은듯 함니다..
제가 정말 그 친절함 꼭 마믐속에 담고있다가 다른분께 꼭~~~~전하겠습니다
구급대원님들 진심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어느정도 통증은 참을수 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