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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합방재센터 김미경 응급구조사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전은희
등록일
2020-12-25 17:55
조회수
12739
첨부파일
서울종합방재센터 김미경응급구조사님을 칭찬합니다. 지난 12월13일 밤 9시 20분경 고령이신 저희 아버지(92세)가 숨쉬기를 힘들어하셔서 어머니가 혈압과 맥박을 체크한후 119로 전화했습니다. 상담사님은 상황을 듣고 바로 응급상담파트로 돌려주었고, 전화를 전해 받은 응급구조사님은 맥박 37은 매우 위험한 상황이므로 응급차를 보내줄테니 병원 응급실로 가라고 말씀해주었습니다. 몇분 후 응급구조사님은 집으로 전화를 해서 어떻게 조치되었는지 다시 확인까지 해주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서맥에 의한 부정맥"으로 진단을 받아 다음날 "인공심박기시술"을 받으셨고 지난 22일에 퇴원하셨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응급 상담을 해주신 분을 꼭 찾아 인사 드리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그분의 침착하고 친절한 설명이 아니였다면 아버지가 위급한줄도 모르고 계속 방치해 두셨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김미경 응급구조사님같은 많은분들이 숨은 곳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덕분에 저희 국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수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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