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을 구해주신 양주시 회천안전센타 이헌준님, 채송화님께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12월 6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덕정중흥에스클래스 아파트 102동 11*1호에 사는 곽*호님 아내로 119에 급히 전화를 드렸던 환자의 보호자입니다.
아침에 남편의 건강이 너무 이상해 보여(눈으로 사물인지 불가, 귀로 듣지 못하고, 입으로 말하지 못할 만큼 위중한 상태) 119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급히 출동해 오셨는데 남편의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혈당체크, 체온체크, 주사약 투약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애를 많이 쓰신후에야 겨우119자동차 침대에 올려 예*병원 응급실에 도착했습니다.
당시 물조차 넘길 수 없고, 의사소통이 안될만큼 급한 환자였습니다.
그런데 두분 119님들께서 아주 차분히 적절하게 치료해 주셨기에 급한 위기를 모면하고, 시력도, 언어도, 청력도 평소처럼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예*병원간호사님께 문의해보니, 119 도착시 혈당이 59였다 합니다.
정말 조금만 늦었으면 말 한 마디 못하고 그대로 앉은채 쓰러져 돌아가셨을 겁니다.
새삼 우리 곁에 계신 119선생님들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정말 위기에 직면했을 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늘 정말 익숙하게 대처하여 한 생명을 건져주신 이헌준님, 채송화님을 칭찬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