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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도움 정말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박소영 등록일 2024-08-17 20:19 조회수 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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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황 종료되고 완전 회복 된 이후에 119 신고해준 지인을 통해 양재 인근에서 오늘 낮 4시 19분 쯤에 신고했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도움받는 당시에는 창피하고 죄송스럽기만 해서 진짜 죄송하다소리만 하고 내렸지 감사하단 말을 못했더라구요..아마 가장 근처였던 서초119안전센터 대원님들이 수고해주셨을 것 같습니다.. 길바닥에서 기절하고 인생 최고 흑역사중 하나가 된 일이었지만.. 한결같이 괜찮다고 해주셔서 정말 다시 한 번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ㅠㅠ 덕분에 잘 귀가하고 완전히 기력 되찾았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ㅠ 온열질환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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