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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119안전센터 분들 감사합니다.
작성자
박창혁
등록일
2025-02-03 14:48
조회수
553
첨부파일
2.2일 11시경 군관사 집에서 갑자기 하지가 마비되며,의식이 혼미해져서 급하게 옆집선배집 문을 두드려 살려달라고 외쳤습니다.선배와형수님이 제다리를 주무르며,119신고를 하였고,저는 호흡이 가파르게 거칠어지고 손발등 사지가 계속 마비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얼마지나지 않아 119분들이 오셧고 횡설수설하는 저를 안정시키고 호흡을 고르게 유도하셔서 조금씩 안정을 찾을수 있었습니다.이후 응급실로 갈때까지 저를 안심시키고,의식회복하도록 도와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행히 큰병아닌 일시적 과호흡으로 문제없이 퇴원하였지만 당시 저는 어린 아들을 혼자키우며,죽으면 안된다는 공포심에 더더욱 몸이 마비되고 힘들었었기에 도움주신 부대선배님들과 119대원분들의 초동대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당신들을 믿고 저도 마음 편히가지고 생활해나가겠습니다.
처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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