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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고생하시지만 이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작성자 김보영 등록일 2020-06-26 13:43 조회수 21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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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할머니가 저희 가게 앞에 계신 줄 몰랐는데 몸이 않좋으샤서 구급출동 요청을 하고 가게 앞에 앉아계셨도라구요... 구급대원들이 온 것을 보고 상황을 알게 되었습니다. 잘 모시고 가셨겠지 하고 일하다가 잠시 후 나가보니 할머니 모시고 건 자리에 바닥에 체혈침, 피뭍은 소독솜이 그냥 버려저 있더라구요... 당연히 정리해서 가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냥 다른 쓰레기였다면 고생하시는데 이런거 까지는 못챙기겠지 하고 넘어갔을 텐데... 이건 아니다 싶어 글 남깁니다. 주사제나 피뭍은 솜은 의료폐기물로 안전하게 처리해야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방치하고 가는 건 아닌거 같습니다.. 처치후 의료물품에대한 처리기준이 없지는 않을거 같은데요... 없다면 정말 큰 문제라 생각됩니다. 코로나때문에 가뜩이나 더 민감한데.... 그래서 구급대원들 많이 힘들고 어려우신데 고생하시는거 아는데... 조금만 더 세심한 처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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