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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소방서 고척119안전센터 대원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김종혁
등록일
2025-02-21 22:09
조회수
561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저는 8년전 중국네서 뇌염으로 쓰러져 식물인간으로 있다 힘들게 항공에어서비스로 한국에 오게되었습니다 깨어나 보니 저의 모든 세상이 바뀌어 있었습니다 겨울이도 꽃밭이 보이고 여름에는 눈발이 날리고 겨울에 반비자와 슬리퍼를 착용하면 시간 계절감이 날짜 등을 알지 못합니다. 금방봤던 사람들도 모두 새로운 사람으로 보이며 부모님께도 하루에 몇십번씩 처음 보는것처럼 인사를 하였습니다. 섬망과 환청 환시 발작 등 여러가지 증상들이 몸 구석구석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일주일이 멀다하고 병원으로 이송되며 119로 전화 처치에 대한 도움을 늘 감사하게 받았고 지금도 죄송스럽게 부탁드리고 있습니다. 이런 개시판도 이제야 알아서 고마움을 전하고자 올립니다 정말 달갑지 않는 당골손님인데 어디서나 친절하고 세심하게 그때 그때 맞는 도움을 주십니다. 저같으면 또야?하며 인내심에 한계를 느낄듯합니다. 항상 같은 모습으로 대해주셔서 창피하고 눈물이 날때가 많습니다 어서 더 좋어져 도움받는것이 아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대원님들앞에서는 표현을 못하지만 세상에서 제가 제일 응원함니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대원님을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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