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지난 7월 12일에 이경화, 이동규 그리고 운전해주신 대원님들께 많은 도움을 받아 글을 올립니다.
저희 아버지가 열이 너무 심해서 전날 겨우 응급실을 다녀왔음에도 상태가 더 안 좋아져서 119에 도움을 요청했었습니다. 아버지 몸집이 있으시고 여자인 저와 엄마가 부축하기 힘들어서 어쩔수 없이 도움을 요청드렸습니다.
또 의료 대란으로 어떤 병원을 가야할지 너무 막막한 상황이었고, 해당 주에 폐 쪽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소견을 받은 상태라 더욱 도움이 간절한 상태였습니다.
다행히 정말 빠른 시간 안에 와주셨고, 여러 병원에서 담당의가 없다고 거절아닌 거절을 할 때 여러 응급실에 수소문하여 접수를 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응급실에서 기다리면서도 증상이 심해져서 119대원님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정말 큰일 났겠다 싶었습니다.
다행히 큰 도움을 받아 아버지는 빠르게 나았습니다!! 그날 경황이 없던 저에게 차분히 설명해주시고 도움을 주신 대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심각한 외상이나 사고가 벌어진 것이 아니었음에도 끝까지 도움주셔서 죄송스럽기도 하고 너무 고맙기도 했습니다.
늘 시민들을 위해 많은 노력해주시는 점 늘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해 여름 많이 더운데 몸 건강하십시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