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8월22일 어머니께서 밭에서 일하시다 후진하는 트럭을 못보시고 크게 다쳐 119를 불렀습니다. 가까운 119에서는 출동하여 못오는상황에 대화119에서 온다는 연락을받고 늦으면 어쩌나 걱정스러웠지만 빠른 출동과 빠른 처치로 움직일수조차없고 의식을 잃어가던 어머니를 원주세브란스병원까지 정말 신속하게 이송해주셨고 코로나로 응급실이 너무 붐볐지만 응급환자라며 문을 뚫고들어가는 모습이 마치 소방차와 다름없었습니다.
어머니가 정말 많이 다치셔서 응급수술과 두번의 수술후 많이 회복하셨습니다~
평생 장애를 안고 사시게되었지만
아찔했던 저희에게 구급차안에서도 어머니와 저까지 보살펴 주시고
그 후 어머니상태가 어떤지 궁금하셔서 직접 저희 아버지께 전화주셨단 이야기를 듣고 정말 정말 감사하단말 드리고싶었습니다.
6개월정도의 긴병원생활을 하게되어 감사인사가 너무 늦은듯하여 죄송할뿐입니다.
그리고 아버지와 어머니가 직접 인사드리러 대화119센터에 가셨는데 그날 두분다 근무가 아니셔서 못뵙고 오게되어 너무 아쉬워하셨습니다.
다시한번 평창 대화119안전센터
류태영,우상운 소방관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저희 가족은 두분을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