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상세화면
12월 4일, 관악구 문성로 219 한사랑병원에서 도움을 주신 구급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립니다.
작성자
오세준
등록일
2021-12-14 15:52
조회수
6043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진심어린 감사를 드릴 구급대원분들이 계셔서 이렇게 뒤늦게 글을 올립니다. 12월 4일 서울특별시 관악구 문성로 219 한사랑병원에서 저희 어머니께서 진료를 보시던 중, 긴급하게 응급실을 가야만 했었습니다. 당시 한걸음 조차 못걸으시며, 호흡곤란이 심한 상태라 119에 도움을 청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입원 가능한 응급실 수가 적던 시기였으므로, 구급대원분께서는 몇십분가량 고생을 하시던 끝에 고대구로병원 응급실로 저희 어머니를 호송해주셨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선 아직 해당병원 중환자실에서 하루하루 힘내시어 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12월 4일 위 대원님들께서 저희 어머니를 응급처치 해주시고, 고대구로병원 응급실로 안전히 호송해주지 않으셨다면, 어떤 결과가 있었을지는 생각조차 어렵고 두렵습니다. 응급실에 도착하여 보호자로써 응급실 방문절차를 마치고 나니, 위 대원님들께선 이미 떠나신 상태셨습니다. 미처 감사의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염치없지만 지금껏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던 중, 이제서야 그분들께 진심으로, 존경을 담아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12월 4일(토) 오전11시20분정도부터 점심12시에 걸쳐 『서울 관악구 문성로 219 한사랑병원』에서 『고대구로병원 응급실』로 응급처치를 해주시고, 안전하게 호송해주신 세분의 구급대원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평생의 은인으로 잊지않고 살겠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처리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