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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하양119 감사합니다.
작성자
우성열
등록일
2024-09-03 14:16
조회수
4548
첨부파일
안녕하십니까? 9월2일 0시 17분쯤 아버지의 갑작스런 병증으로 도움을 주신 경산하양119여러분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보통 갑자기 편찮으신 편이 없으셔서 제 차로 병원을 가곤 했었는데 이 날은 갑자기 너무 아프셔서 저도 놀라 경황이 없었습니다. 이 때 생각나는 게 119인데 처음으로 신고하는거라 이게 맞나? 그냥 제 차로 모시고 나갈까도 생각했지만 거동이 불편하셔서 제 힘으로 부축하고 나가기가 안되서 신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빠른 출동에 친절히 안내해주시고 응급실도 알아봐주셔서 쉽게 응급치료도 하게 되었습니다. 급한 것부터 치료하고 대학병원으로 옮겨 시술을 받고 퇴원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하루동안 일어난 일이 맞나싶을정도로 정신도 없고 힘들었지만 도움을 주신 119분들께 구급차가 가고 난 다음 응급실로 따로 가는 바람에 감사인사도 못드려 이렇게라도 꼭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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