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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119 교.박종록,심지훈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이기영
등록일
2020-07-02 10:07
조회수
20258
첨부파일
6월22일 월요일 친정어머니께서 호흡곤란과 고열로 급하게 병원 방문이 필요하였습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열이 나서 받아 주는 병원이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산소포화도 마저 떨어져 위급한 상황에 두 대원님께서는 어머니를 구급차에 먼저 태워 고용량의 산소 마스크로 호흡을 유지하면서 부산 시내에 있는 종합병원에 수차례씩 전화를 돌렸습니다 산소 덕분에 엄마의 호흡은 다소 안정되었지만 땀을 흘리면서 오라는 병원이 있을때까지 전화를 거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고신대학병원과 연결이 되어 어머니를 이송해 주었습니다. 그 덕분에 가족들과의 짧은 시간이나마 가질 수 있었습니다. 비록 어머니는 떠나셨지만 교.박종록.심지훈 두분의 노고는 잊지 않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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