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다리에서 혈관이 터져서 다리가 붓고 통증이 있어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경황이 없는 가운데에,
어머니께서 119에 요청하여 파주시 월롱 소방서 119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구급차가 이송하는 도중 어머니는 아버지가 얼마전 응급실 치료를 받았던 서울 응급실을 부탁드렸고,
지역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지역 제한이 있는지 모르시고 응급상황에 기존에 치료한 병원이 있는 서울로 이송할 것을
어머니가 간곡히 부탁하여 해당 병원에서 잘 치료 받고 몸이 좋아지셨습니다.
응급상황에서 큰 도움을 주신 기사 장세인님, 환자 보호자 양용철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어머니의 요청으로 불편함을 드려 죄송합니다.
두 분이 아니었다면 더 큰 증세가 나타날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파주시 월롱 소방서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항상 응급환자 때문에 고생하시는 모든 119 구급대원 여러분들의 안전을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환자의 자녀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