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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님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작성자
박정혜
등록일
2024-12-18 17:08
조회수
2024
첨부파일
어제 링거 맞고 부작용으로 인해 호흡곤란과 혈압쇼크가 왔습니다.정말 괴롭더라구요..T.T 제 자녀가 제 핸드폰으로 신고전화를 했습니다. 여자 한분과 남자 두분이서 오셨는데 너무너무 친절하게 침착하게 부산의료원 응급실에 데려다 주셔서 알레르기 약처방 받고 혈압도 정상적으로 확인되서 안정을 찾았습니다. 살면서 이렇게 정신 못 차리고 안절부절은 처음이었는데 119구급대원님들 덕분에 살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혼미한 기억속에 정말 천사가 왔다가셨나 싶었습니다.특히 여자 구급대원분이 차를 타고 가면서 마음을 얼마나 편하게 대해주시는지 그 와중에 천사가 틀림없다고 생각했습니다.ㅎㅎㅎ 제 핸드폰 끝번호가 8949입니다. 정말 사람을 살리는 멋진 일을 하고 계시는 그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꼭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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