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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119 대원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작성자
허정아
등록일
2024-08-12 13:08
조회수
5148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더운 여름에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ㅠ ㅠ 저는 의정부시 가능동에 거주하는 시민입니다. 저희 엄마가 부정맥(서맥)으로 심박수 30 정도로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었으나, 혼자 거주(의정부시 의정부고등학교 인근)하셔서 자식들에게는 연락을 못하고, 2024.8.11. (일) 새벽 2시 경 119에 전화를 해서 도움을 요청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빠르게 도착한 119 대원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병원에 도착해서 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병원에 도착해서도 5초간 심장이 박동하지 않은 일이 있었는데, 만약 119 대원분들이 빠르게 움직여 주지 않으셨다면 정말 큰일이 날 뻔 했다고 합니다. ㅠ ㅠ 저희 엄마는 지금 중환자실에 계시고 내일 시술을 받으실 예정이신데, 그 날 119 대원분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지 못하셨다며 꼭 그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씀하셔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얼굴을 뵙지는 못했지만, 모든 대원분들이 애써 주신 덕분에 제가 저희 엄마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기저기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가 많아 항상 고단하시고, 힘드시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항상 본인의 안전 및 건강을 살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더운 여름 무탈히 잘 보내세요~ 항상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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