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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동계119 구급대원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윤선정
등록일
2024-12-27 20:10
조회수
1555
첨부파일
12월 18일 아침 시골에 혼자 계신 어머니께서 30분 넘게 코피를 쏟으셨어요. 협심증이 있으신 데다 코피를 많이 흘리셔서 동계 119에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119 구급대원분들께서 친절하시고 침착하게 어머니를 안심 시키시면서 의료원을 거쳐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있는 큰병원 여기저기에 연락을 해주신 후 빠르게 이송해 주셨습니다. 가는 도중 상태를 계속 체크해주셔서 그분들 덕분에 응급 수술을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그리고 초동대처를 잘해주셔서 수술도 잘 되었답니다. 경황이 없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이제서야 드립니다. 감사하다는 말로도 부족한 것 같아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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