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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 119대원분 감사합니다.
작성자 김은영 등록일 2020-06-06 18:58 조회수 20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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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지방에서 올라오신 어머님이 갑작스레 부정맥으로 쓰러지셔서 119에 도움을 요청 하였습니다. 분당 서울대 응급실로 갔으나 자리가 없어서, 타 병원을 알아봐 주시고, 제생 병원으로 이동 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상황으로, 응급실 들어가는 절차가 있어서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집에서 부터 환자를 조치하고 응급실에 들어가기 전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 되었음에도 처음부터 끝까지 침착하고 친절하게 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감동 받았습니다. 그날 애써주신 장준호님과 오세진님 정말 고맙습니다. 이분들과 더불어 항상 애써주시는 모든 119 대원분들께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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