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12월 28일 월요일 약 오전 3시 26분 경 정읍 소방서에서 출동해주신 119 구급 대원 분들께 늦게나마 감사를 표합니다. 처음 있는 일이다보니 어찌할지 몰라 많이 당황하기도 했고 무섭기도 해서 허둥지둥 거렸었는데, 빠른 시간 내에 도착하셔서 환자의 상태 파악 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안정까지 차분하지만 정확한 대처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병원 도착 후 진료를 받는 중 119 구급 대원 분께서 다시 찾아와 환자의 상태를 여쭤봐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 세심함과 진정으로 환자를 생각하는 깊은 마음에 감동했습니다. 이름을 알았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너무 정신 없어서 119 구급 대원 분들의 이름조차 알 수 없어 아쉬웠지만, 이렇게라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