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의 (1) 글을 이어서 말하겠습니다.
응대 요원의 응대 방식이 소방본부의 메뉴얼이거나 망미동 소방서 전체의 응대 방법이라면 메뉴얼이라면 저에게 첨삭해주십쇼.
제가 읽고 나서 그게 정석이라면 십분 이해하고 더 이상 토를 달지 않겠습니다.
허나 그것이 아니라면 해당 요원이 다른 환자분들과 보호자에게 지시적인 어조를 할 수 없도록 단단히 시정조치 부탁드립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사건사고가 일어나며 많은 인원들을 상대하기에 소방 요원들의 숫자가 부족하다는 것은 뉴스를 통해 잘 알고 있습니다.
거기엔 장난도 있고, 결과적으론 응급차를 부르지 않아도 되는 것들도 있겠지요. 허나 그것은 소방 요원들의 일이고 역할인 거 아닙니까?
환자 및 보호자는 이성적으로 제대로 판단할 수 없고 증상 및 의학적인 소견을 설명할 수 없으니까 응급차 및 응급요원을 부른 거 아닙니까?
후속 대처를 위해서 물어보는 것을 이해 못 하는 거 아닙니다. 왜 사족을 붙이느냐는 겁니다.
집 바깥까지 엎고 나갈 수 있고, 부축할 수 있고 일일이 설명할 수 있고 응급차에 내려서 응급실 선생님, 간호사한테 데리고 갈 수 있으면 응급 요원을 왜 부르냐 말입니다.
제가 납득할 수 있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