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대원이 단순한 알러지라고 말했는데 생각보다 상황이 심각하네요..
저희 엄마가 구급차 타자마자 목이 붓고, 혀가 부어 발음이 잘 안되서 의사소통이 안되는 와중에도 ‘혀가 말려요’라고 말했는데 구급대원분은 병원에 이렇게 가볍게 말씀 주신건가요..? 진짜 당황스럽고 화가 납니다.
전문적이라고 응급에 최전선에서 응급환자를 제일 먼저 만나는 분들이 이렇게 생명에 대해 또 응급상황에 대해 안일하게 생각하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됩니다.. 구급대원이 응급 상황 조차 구별을 못하는게 과연 전문가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 점에 대해 내부적으로 교육 또는 대책 논의가 필요해보입니다.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는지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