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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구급대의 안이함
작성자
배윤호
등록일
2021-07-28 19:17
조회수
4644
첨부파일
10시 55분 학원 수업중 학생이 원인불상으로 실신. 교실에서 쓰러짐 10시 57분 : 119로 신고 11시 : 응급 차량에서 전화 , 환자의 상태등을 물어봄.. 대답 11시 5분 : 다시 전화함. 진례에서 출동 한다고 함.. 거리는 10km 이상 , 항의함 11시 5분 : 근처 구급대에서 전화 옴 , 다른 환자가 있어 10분 이상 걸릴거라함 11시 5분 : 자차로 음급실로 다행히 환자는 안전 11시 25분 : 구급차 도착. 다른 환자가 있으니 10분 이상 걸린다는 말이 이해 안됨 비상 메뉴얼이 없는지 의문 도대체 환자가 2명 이상이면 어찌 해야 된다는 이야기인지. 경황이 없는 상태에서 전화로 환자의 상태를 고치고치 캐물음 , 항의 ,경중을 따져 판단하는 느낌. 비상 상황에서 10분이상 지연되는 행정 시스템에 경악. 이미 지나간 후 도착 하여 잘 봐달라 부탁했다는 전갈을 들음. 정말 긴급한 상황에서 자차로 이동이 불가능하였을대 어땠을지.. 본인들에겐 늘상 있는 메뉴얼이고 괜찮을지 모른다 생각한듯함. 장난전화를 처벌하는 놀리는 비상 상황임을 판단하여 그에 준하는 처벌을 한다고 생각. 일반적으로 그럴 수도 있다는 판단이 황당함. 신고부터 도착까지 25분 소요.... 다행히 환자가 무사한것이라고 생각하지 말기바람. 대부분 사람들은 그런 상황에서 공권력에 기대게 됨. 25분이 걸리는 시스템은 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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