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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고민 해결!)경주 119 감사합니다 !!
작성자
김경희
등록일
2024-11-20 10:04
조회수
2991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저희 부모님은 요즘 경주 황용 산골짜기에서 작게 농사를 짓고 계십니다. 농장에서 키우던 개 중 한마리가 줄이 풀려서 거의 3개월 만에 119도움으로 다시 안전하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도 가족이 다 같이 가서 잡으려고 시도도 해보고 동물병원에서 약도 받아서 먹여 보고 했는데 번번히 실패했습니다. 날도 추워지는데 혼자 돌아다니다가 다치거나 민가에 피해라도 줄까봐 부모님이 밤잠을 설치셨어요. 이번에는 꼭 잡자는 생각으로 저번주 일요일에 119에 출동을 요청했고 대원들이 고생해주셔서 무사히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대원님이 넘어지시기도 하고 많이 힘드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너무 고생하셨고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희 부모님도 동경이도 모두 편하게 지낼수 있게됐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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