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에 사는 거주자입니다
2021.07.15일 06시 헬스장에서 운동중
물을마시는과정에서 잘못삼켜서
기침으로 인해서
호흡곤란상태로 자가호흡이안되서
06:37분에 119로 신고를 하는과정에서
목소리도 안나와서 겨우 신고를하고
실내에 있다가 이대로 죽을것같아서
실외로 나갔습니다
밖에 바람을 쐬닌깐
자가호흡이 조금씩 되기 시작했고
길바닥에 주저앉아 119출동을 기다리기
5분이 지나서야
배달앱들도 배달을하지않는
문흥동 119에서 출동하고 있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출동대원왈
일곡동에서는 출동할 엠브란스가 없었다는겁니다
이말을 전해들은 순간
응급상황에서 119는 왠말입니까?
죽음을 맞이할뻔한 순간
호흡곤란 골든타임 5분
120분을 기다리는 공감도가 형성되었고
아~ 난 오늘 죽었겠꾸나 싶었꼬
혼자알고 있기엔 어처구니가 없꼬
억울하기도해서
21시에
몇글자 올려봅니다
전국민의 안전을 위해
전국에 계신 119소방대원님들
밤낮으로
너무 고생많으시다는건 잘알고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