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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119 긴급의료대응 대응이건좀 너무하지 않습니까
작성자
박철규
등록일
2022-08-03 13:43
조회수
4271
첨부파일
8월2일 새벽 5시경 충북 청주 분평주공 5단지에 사시는 울 장모님이 심한 복통과 설사 호흡곤란증상의 고통을 느껴 긴급 119구조요청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출동한 구조요원은 올라와 보지도 않고 내려올수있냐며 묻고 내려오시게 했으며 힘들게 내려왔더니 태우고서 증상을 문의하고 아프니 빨리 병원좀 데려나달라는 고통의 목소리를 뒤로한체 통증으로 발음까지 어눌해진 장모님에게 신원확인요청만 반복적으로 하고 확인안되면 출발할수 없다는 말만 하고 자재분들 현재 없다는 말에 택시를 타고 가라는둥 말이 너무 화가나서 이럴거면 내리겠다 했더니 그러시라고 어두운 도로가에 내려드리고 아파하시는분 내려놓고 그냥가셨다 하네요 이후 장모님은 홀로 어쩌지 못하시다 주변 정성내과에 간신히 가서 고통참다가 8시 20분이 되서야 진료를 받으셨습니다 010-****-7199인 대원인분,, 중간 번호까진 공개하지 않습니다, 물론 원칙대로 하셨겠지만 아프신분 택시타고 가라며 내려놓고 가라는게 우리 119대원분들의 기본강령인가요 묻고싶습니다 과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하신건가요,, 그동안 119대원분들의 노고와 친절에 감사의,마음이 많았지만 이번건은 정말 실망이네요 저희장모님 상처 많이 받으셨습니다, 직접 전화해서 따지고 싶지만 그럴 필요가 느끼지 않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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