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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괴안센터 이태훈, 임선영 소방관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곽희원
등록일
2021-01-05 16:57
조회수
12906
첨부파일
어제 아내가 집에서 손가락 끝이 절단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아내가 119괴안센터에 연락드리고 곧바로 이태훈, 임선영 소방관님이 출동해주셨고, 두분께서 아내를 안전하게 응급실로 이송해주셔서 손가락 봉합수술을 마치고 귀가하게 되었습니다.아내가 임신중이라 태아의 안전까지 걱정되는 상황이었는데 두분께서 현장에 도착해서부터 아내를 진정시켜주시고, 엠뷸런스로 이동하는 내내 잘 보살펴 주셨다고 들었습니다. 두분 같은 소방관 님들이 계셔서 저희가 안전하게 생활할수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오늘 산부인과에서 쌍둥이 태아가 모두 이상없이 잘자라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고생하시는 소방관님들 모두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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