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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119 대원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작성자 정수경 등록일 2020-07-02 00:55 조회수 20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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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난지 한강공원에 아이와 산책을 나갔다 귀가 직전 아이와 자동차 키가 자동차 안에 있는 채로 문이 잠겨 신고를 했던 보호자 입니다. 신고 접수 후 오시는 동안 정확한 위치를 확인해주시면서 퇴근 시간이라 막히는 도로를 뚫고 일찍 도착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뉴스로만 보던 일을 직접 겪으니 너무 경황이 없었지만 주위에 계시던 분들과 119 대원분들의 도움에 너무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귀가 후 아이의 상태는 다행이 이상이 없었습니다. 오늘 너무 감사드리며 대원분들 모두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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