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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상담요원 직무교육 절실
작성자
최영기
등록일
2025-01-31 22:41
조회수
811
첨부파일
갑작스런 사고로 아내가 손을 심하게 다쳐 출근 중 운전 중에 급하게 119에 신고를 했습니다. 응급신고 메뉴얼에 따라 연결 직후 '집 주소와 사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헌데 전화 응대요원은 자기가 묻고 싶은 말만 다시 묻더니 급기야 주소가 어디냐고 또 묻더군요. 긴박한 요구조자가 자신의 위치를 제일 먼저 알렸음에도 마치 자신은 급할 것 없다는 듯한 태도 였습니다. 짜장면 한 그릇을 시켜도 제일 먼저 주소 부터 적습니다. 연일 화재진압과 긴급구조로 애쓰시는 소방관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소방관의 처우개선이 최우선이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119신고 대응 요원의 기본적인 직무교육이 시급한 것 같습니다. 최소한의 긴급전화 응대 메뉴얼 이라도 숙지를 시켜야 하며 응급전화에 대처 능력이 없는 사람은 응급업무에서 배제 시켜야 합니다. 응급전화 대처는 소방서의 첫 번째 임무입니다. 긴급전화를 받고 필요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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