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친정 오빠께서 간암과 염증수치로 고열과 소변을 볼수없는 고퉁중에관악신림 119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다세대와 연립이 빼곡한 좁은 골목길에 들어오는 승용차의 후진을 돕고있는 제게 정중하게 인사를 건네며 좁고 가파른 2층 계단으로 서둘러 찾아 오신 세분(*소방장 *이선필님 소방장 *하민식님 소방사 우희재님)
코로나 대란으로 격는 서울시 모든 병원을 문의하시며 체크하는 모습에 얼마나 든든하고 안심이 되든지요.오빠는 덕분에 기적 같이 입원도 하고 소변도 800cc를 빼고 편안하게 잠드셨다는 소식을 듣고 고마움과 감사함으로~
이땅에서 안전하게 보호 받는 감동으로~ 그날밤 저도 편안한 밤이 되었습니다.
우리 국민들의 행복 수치는 성직자 보다,정치인들 보다,연예인들 보다도 행동으로 음지에서 밤 낮 없이 봉사하시는 멋진 당신들임을 잊지않고 기억하는
영원한 팬이 되었습니다.관악 신림 안심센터에 근무하시는 119대원 여러분의 다함 없는 사랑과 존경을 보내며 수고하시는 모든 대원 들의 건강을 함께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