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기구들이 있는 쪽에서 펑펑펑 소리가 나고 탄 냄새가 나서
직원들끼리 살펴보다가 누구 다치는거 아닐까 싶어서 신고를 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큰 일이 아니어서 다행이었고 아마 멀티탭 쪽 문제로 짐작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거 신고해도 되는지도 몰라서 신고해도 되는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신고를 했는데,
소방차에 경찰분까지 오시고 많은 인원이 오셔서 너무 놀랐어요.
'내가 무슨 짓을...' 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분들을 수고스럽게 한 것 같아서 죄송하더라고요 ㅠㅠㅠ
물론 큰 일인줄 알았지만 별거 아니었네 ~ 이게 좋은 거겠지만요 :)
진짜 오신것 만으로도 안심이 되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살면서 처음 119 신고해봤는데, 앞으로는 다시 신고하는 일 없도록 평소에 안전에 주의하겠습니다.
더 중요하신 일들 하시도록요.
감사합니다~!
항상 안전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