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시 노원구 공릉로(하계동)에 있는 마들마을 빌라에 살고 있는60대 남성입니다.
지난 2025년 6월 30일 오전 11시가 지날무렵 몸살약 처방을 받은 약을 복용한후 항생제 부작용으로 인한 갑작스런 저혈압 증세가 나타나 갑자기 앞이 안보이면서 몸을 가눌수조차 없는 상황이 발생하여 생전 처음으로 119에 긴급호출을 요청하였습니다.
다행히 신속한 출동과 친절하게 대처해주신 덕분으로 무사히 남양주 한양병원으로 응급실로 이송되어 빠른 처방이 이루어졌고, 하루 입원을 통해 많이 회복되어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100% 완전회복은 되지 않았지만 거의 정상으로 돌아와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없이 잘 적응해가고 있습니다.
당시 경황이 없어서 제대로 인사를 드리지도 못한채 보내드려서 이렇게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을 통해 감사인사를 올립니다. 성함도 모르고해서 이렇게라도 상세히 적어 그당시 출동해주시고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병원까지 잘 데려다주신 119대원님(운전하신 분과 간호하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