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9시 28분 종로구 효자동에서 119신고 전화했는데 전화받은 소방대원분이 너무 불친절해서 불쾌합니다.
급한 상황인데 계속한숨 쉬면서 귀찮다는 식으로 말씀하시고..제가 뭘 잘못한 줄 알아서 굉장히 민망했어요.
그러시면서 소방대원이 출동해야하는 상황이냐고 따지듯이 물어서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
당연히 급한 상황아고 도움이 필요해서 전화했겠죠
정말 어이가없네요..너무 기분이 나쁘고요.
통화내용 녹음해놨어요.
만약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졌으면 어쨌을겁니까?
그러고도 119소방대원입니까? 참 어이가없어서..
이젠 경찰이고 소방대원이고 믿을게 못되네요
그렇게 살지마세요진짜
본인가족이었어도 그렇게 하실겁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