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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돌아가시게 생겼습니다...
작성자
김민정
등록일
2025-04-16 15:32
조회수
343
첨부파일
아빠가 어지럽고 구토를 많이해서 119를 불렀습니다. 저는 아빠가 많이 안좋으신것같아서 저희집근처 2차병원으로 와달라고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원은 자기가 알아서 판단하고 가야한다고하면서 아빠집하고 가까운곳을 가야한다 관할지역을 못벗어난다하면서 마음대로 아빠를 모셨습니다. 제가 그러면 2차병원이상급규모로 모셔달라했는데 응급실가봤더니 아주 작은병원이었습니다. 그 병원에서 오진으로 아빠 뇌경색을 발견하지 못해서 지금 대학병원에서 생사를 왔다갔다하고 계십니다. 너무 화가나서 전화했더니 '환자분 가까운곳으로 본인들판단하에 알아서 병원으로가는게 법'이라고 민원넣으라고 하더라고요.그거야 환자가 의식이 없을때 본인들이 판단해서 가는거 아닐까요..이렇게 보호자분이 애원하고 가달라고하는 병원이 있는데..아니면 제가 원하는 병원에 전화를 해보셔서 안받아준다고 그래서 못가는거라고 하면 억울하지나 않죠.....알아봤더니 아빠집하고 가장 가까운병원이 따로 있었더라고요..왜 거기까지 데리고가셨는지...화가 납니다...
처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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