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상세화면
도봉로180길 00출동해주신 대원님들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우영주
등록일
2024-12-05 02:21
조회수
2500
첨부파일
두통이 있고 어지럽고 왼쪽 다리가 저리고 뇌질환 증상이 의심되서 혼자 사는 40대로서 너무 무서워서 병원으로 데려다 줄수 있냐고 119 문의했고 감사히도 와주셨는데요 사실 걸을수 있는데 요청하는게 양심상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그래도 뇌질환 의심이 드는 상황이라 혹시 쓰러질수도 있고 택시를 타면 최악에 경우가 걱정되고 어느 병원으로 가야할지 몰라서 고민 끝에 전화하게 됐습니다 평소 져혈압인데 혈압이 180이상이 되었었는데요 병원으로 이송되는 동안 내내 안정되는 말씀 해주셔서 정상을 찾고 검사 결과 불행한 일도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런 자질에서 수많은 비극이 막아질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감사하단 표현이 부족할 만큼 경의를 표합니다 그와중에 감동도 느꼈습니다 괜히 119가 아니더라구요 사실 안타까운 일은 언급되고 좋은일(비극이 될수 있는 일을 막은 일)은 언급될 일이 많지 않잖아요 너무 고생 많으십니다 걸을수 있는데 도움 요청해서 송구했구요~~ 저 보살펴 주신 여대원님 너무 섬세하시고 꼼꼼하세요 너무 감사드려요 119 대원님들 존경합니다~~
처리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