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6일 토요일 오후 6시31분경
15개월된 조카가 과자를 먹다 목에걸려서
난리가 나서
혹시 몰라 119에 전화를 하다가 동생이 아기가 우니까 끊자고 해서. 119에서 전화받기전에 끝었는데
곧바로 다시 남자분에게서 전화가 와서 전화를 받아 상황설명을 드렸더니
응급처치하는 방법도 알려주시고 아이가 혹시 모르니 119차도 보내주신다 했는데 다행이 119 통화중에 아기가 토해서 전화 종료하였네요. 정말 십년감수 했는데
장난전화였다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다시 연락주시고 응급처치법도 알려주시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성함은 모르지만 경북 119 센터에 계신 방금아기 응급처리 알려주신 남자소방관님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