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들의 어이스하키경기를 보러 성남탄천아이스링크에 갔습니다 동호인경기라 관람하는사람이 저희가족3명포함 5명정도 되었습니다 경기시작 15분지낫는데 한선수가 넘어지면서 스케이트날이 한선수의 목을치는 너무나 끔찍한사고가있었고 119에 신고했고 섕각한시간보다 119도 늦게 도착했지만 그것도 백번이해한다해도 링크장에 들어온 구급대원들이 정말 이지 얼마나 느리게 걸어가는지 관람석 위에있던 저희가족과 다른분들이 뛰어 가달라고 까지 소리쳤습니다 그래도 천천히 걸어가시더라구요 제아들을 포함한 동료선수들이 뒤따라 병원에 갔다와서 피를. 너무 많이 흘리고 쇼크까지와서 분당재생병원에서 아주대병원으로 이송하는것을 보고왔다고합니다
그얘기를 들으니 링크장안에 들어와서 링크를 돌아 부상선수에게 가던 여성구급대원2명의 느리고 여유있던 황당한 발걸음이 머릿속에서 지워지지않아 이렇게 게시판에 글을 남깁니다
그 다친선수가 내아들일수도 있었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