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집에 혼자 있다가 발목을 다쳤는데 도저히 걸을 수가 없어서 12월 8일 화요일 17시 05분 119에 신고하게 되었습니다. (어디 소방서에서 와주신 것인지는 정확하게 모르겠는데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2동으로 출동해주셨습니다!)
우선, 전화로 신속하게 잘 대응해주신 상황실 소방관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빠르게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집까지 빠르게 와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에 큰 도움을 주신 소방관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응급처치도 빠르게 해주셨고, 편안하게 병원까지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덕분에 통증과 불안감이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또, 제가 이송될 병원에 대한 정보도 정확하게 알려주셔서 그 상황을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저를 위해 와주셨고, 병원에 도착하는 순간까지 애써주신 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저는 어제 치료를 잘 받았고, 다행히 뼈에는 문제가 없어 보호대 착용과 약 복용으로 잘 회복하고 있습니다. 어제 너무 경황이 없어 현장에서 감사 인사를 드리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려 오늘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네요. 요즘 날씨가 꽤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소방관님들 항상 건강하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