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택격리중이신 아버지가 산소포화도 낮음으로인해 관리병원에 전화를했습니다.재택관리팀에 사태심각성을 말씀드렸더니 119에 전화를해서 상황을말하고 보건소랑 119랑 서로 연락하게 되면 병원으로 이송해 산소를 주입을해야한다고 그러시더군요. 연세가있으시니 서두르라는말에 119에 전화를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근데 다짜고짜 어디병원에서 그런말을했느냐, 병원이름이 뭐냐, 여기는 그런거하는곳이 아니다.이렇게 말씀을하시더군요.저도 전화로 안내를받은거라 어찌해야할지 몰라서 산소포화도가 89라 우선 병원에서 말한데로 전화를 했다.그럼 어찌해야하느냐고 물어봤습니다.그 재택팀에 전화해서 확인해보겠다하니 89면그렇게 위험한거아니라며 지금 병상이없으니 구급차내에 비치되어있는 산소라도 해줄순있다. 근데 계속대기할순없다 이렇게 말씀하시네요?119에 전화한것도 처음이거니와 아프신 아버지때문에 정신도없고 겁도나는데 어디병원에서 그런말을했는지, 심각한거 아니라고했다가 산소주입멈추면 더떨어진다고 겁주고 구급차가 대기할수없지만 주소불러주면 보내주긴하겠다라고 말씀하시는게 맞습니까?하도 화가나서 성함 소속센터 여쭤봤습니다. 서울종합방재센터 김ㅇㅇ대원님!물론 힘드신데 코로나까지 더해져서 더 예민하시겠죠. 그래도 가족이 아픈 저보다 더 힘드실까요?조금만 친절한 모습의 대원이 되시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