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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내준다고 했다가 미국 비자 인터뷰 떨어지니깐 돈 안 내겠다고 하는 아버지
작성자
송혜인
등록일
2021-03-23 19:35
조회수
7710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아래 답글이 없으신데 아버지 이야기 입니다. 저는 지금 홍콩에 체류중이고 미래 직장을 위해 변호사 시험을 준비중입니다. 변호사 과정 중에 미국에서 인턴쉽을 하는 요건이 있는데 아버지께서 꼭 미국에서 인턴쉽을 안 해도 되는 점을 이용해서 수 개월동안 지속적으로 카카오톡을 통해 소위 말해 미국 비자 인터뷰가 떨어지는 날마다 한국에 오라고 하십니다. 이유는 한국에 인턴쉽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야기를 수 개월 동안 반복적으로 하면서 같은 거짓말을 우기시는데 3 -4 살 어린 아이도 저의가 무엇인지 뻔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며칠 전에는 "빨리 결제 해라." "한번에 결제하겠다."고 하시다가 오늘 미국 비자 인터뷰에서 떨어지니 의견을 변경해서 "생각해보고 결제하겠다"고 합니다. 저는 작년 7월부터 캐나다 변호사 시험 준비를 위해 친구도 안 사귀고 정말 거의 공부만 해서 시험을 거의 패스했는데 너무 무책임한 변심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힘들게 공부는 왜했나요? 그리고 미국 비자 거절된 거랑 시험 비용 지불한거랑 뭔 상관인가요? 무슨 정치적으로 쑈를 하시는데 돈 다발 걸고 ㅈ ㄹ 그만하라고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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