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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대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윤선옥
등록일
2021-12-01 16:59
조회수
3451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처음 119 대원님들의 도움을 받고 감사해서 인사드립니다. (부천 중동) 지난 월요일 새벽 1시경 며칠 계속되던 허리 통증이 밤부터 악화되어 쇼크처럼 오면서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의자에서 엎어지면서 바로 눕는데 한시간이 걸렸고 온몸에 식은땀과 통증으로 몸이 굳는 것 같았습니다. 손과 발이 마비되는 것 같았고 입술은 파래지고 얼굴이 떨렸습니다. 집에 도착하신 119 대원님들은 너무 믿음직스럽게 대처해 주시고 저와 우리 가족을 안심시켜 주셨습니다. 또 몸의 증상과 대응 상황에 대해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응급실로 이동하지 않고 집에서 저의 상태를 살펴주셨습니다. 계속 과호흡으로 힘들어하던 저를 보살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후 심호흡을 계속하면서 두세시간 뒤에 정상 호흡으로 돌아왔고 손과 발 등 온몸이 괜찮아 졌습니다. 월요일 출근을 앞두고 복잡한 마음이였는데 아침이 되면서 몸을 움직일수 있었습니다. 이번주를 힘들게 시작했지만 지금까지 큰 무리없이 일상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와 같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시는 119 대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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