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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든든하고 덕분에 안심합니다
작성자 선준원 등록일 2020-10-17 20:06 조회수 10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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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 강동구 둔촌동 주민인 선준원입니다. 긴급건은 아니지만, 큰 개가 목줄없이 동네를 낮밤으로 휘젓고 다니는 건으로 신고했습니다. 세살배기 아기가 있는 저 뿐만아니라, 아파트 단지의 많은 부모들이 아이를 업쳐들고 피해다녔는데요. 저녁 산책길에 돌아다니는 그 개를 보고 불안한 마음에 신고를 했습니다.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또 위치추적 기반으로 신고위치로 5분도 채 되지않은 짧은 시간에 신속하게 출동해주셔서 저도 아내도 안심했습니다. 산책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돌이켜 생각해보니, 일상의 도움을 받는 시민입장에서 너무나 든든하고 고마운 마음에 응원하는 글 올립니다. 긴급이 아닌 신고에도 적극적으로 대응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둔촌동에 출동해주신 휴대폰 뒷자리 6234 대원 일동분들, 주말에도 고생많으십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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