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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 119구급센터의 강병훈 소방교님, 유혜란 소방사님 고맙습니다.
작성자
장희정
등록일
2024-05-14 09:23
조회수
5951
첨부파일
인사가 늦었습니다. 지난 4월 비가 제법 내리던 토요일이었습니다. 신랑이 아침부터 계속 구토를 하고 어지러움을 호소하면서 급한 마음에 119에 전화했습니다. 급히 와주셨을 뿐만 아니라, 적당한 응급실을 찾아 여러 곳을 수소문해 주셨습니다. 차분하게 그리고 친절하게 대처하시는 모습에 무엇보다 마음이 놓였습니다. 다행히 큰 병이 아니라 응급실에서 오후에 바로 퇴원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가까운 병원에서 이석증 진단을 받고 꾸준히 치료받고 있습니다. 많이 호전되어서 가까운 거리는 운전도 할 수 있고요. 당일에는 너무 경황이 없어서 제대로 인사드리지 못했습니다. 뒤늦게나마 글로써 인사드립니다. 강병훈 소방교님, 유혜란 소방사님 두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두 분뿐 아니라 저희에게 도음주셨던 119안전신고센터의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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